비하인드

UNDER↓DRIFT

y@urlove 2026. 5. 6. 19:35

썸네일 더 화려한 버전
기념 썸네일: 오브 더 레코드(라고 우기는) ver
공모전 기념! 잡지 표지 컨셉 ver

케이브덕 (https://ko.cvdk.io/c/F3DUnPiCSGaQm9VVOI2QMw?rc=Tj9yJy7siw)

제17회 공모전 당선 감사합니다...🥳

 

누르면 이동합니다.

UNDER↓DRIFT 상세 페이지

UNDER↓DRIFT B컷, 기념 에셋

 

 

아래로는 제작 비하인드 & 캐릭터 TMI가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열람 시 주의해 주세요. (팬텀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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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드리프트는 공모전 주제(느와르)를 보고 고민하다가, 케덕 측에서 가상 세계관 범죄 신디 케이트'에 해당하는 캐릭터도 포함된다고 해서 제작하게 된 시뮬입니다. 원래는 언더 드리프트와 함께 낼 조금 밝은 분위기, 세이프티의 시뮬이 있었는데 에셋 잘 안 뽑힘 이슈로 언더 드리프트만 세상에 나오게 되었네요.

 

언더 드리프트는 내려고 했던 다른 시뮬과 마찬가지로 현재보다 조금 더 밝은 분위기였으나, 아무래도...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 수정했습니다.

 

세계관이 너무 어려우면 손이 안 갈 것 같아 최대한 가벼운 방향으로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느끼셨을지? 모르겠습니다...^.ㅜ

 

풀어서 설명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아스테리아 = 나라

벨루가 = 나라 안의 도시

캐노피, 미드라인, 드리프트 = 벨루가 안에서 나누어진 구역

시넥스, 카이로스, 아르케 = 대기업

스티치, 네뷸라 = 조직

 

드리프트는 아케인의 자운 같은 이미지를 상상했습니다.

 

유저가 언더커버로 잠입해야 했으니, 적대 조직이 있어야 했고 신흥 조직+보스의 정체 파악 불가로 방향성을 잡고 네뷸라가 탄생했습니다. 스티치는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은 소규모 조직입니다. (소속 조직원: 니들, 링크 끝) 그렇기 때문에 유대감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그걸 티 내는 것과는 별개로)

 

사실 이런 사이버펑크 세계관은 명확한 선과 악이 없는 것 같아서요. 스티치도 굳이 따지면 선의 조직은 아니고요. 상부에서 시키는 걸 하는 것에 가깝죠. 니들과 링크 모두 일부러 정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특히 유저를 임무에 투입시키고 나서는 죄책감도 심했을 거고요. 더군다나 드리프트에 잠입하고 나선 통신도 끊기니까 링크가 꽤... 가 아니라 많이 스트레스받았을 거 같은. 스티치는 누가 언제, 어떻게 죽어도 세상에 영향 없는 그런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다. 좁은 사무실의 빈 책상에 남아 있는 이전 동료들의 흔적은 굳이 치우지 않습니다.

 

네뷸라에서는 릴리가 제일 말이 많고요. 행동도 빠르고, 적극적이고, 그래서 속내를 알기 어려운... 개인적으로는 제일 꼬시기 힘든 인물이지 않을까 싶어요.

 

마르는... 에셋 뽑기 너무 힘들었어요. 에즈라, 릴리, 카스가 잘 뽑혔고 니들, 마르, 그레이는 진~~~짜 안 뽑혀서 힘들었네요...

마르는 네뷸라 소속이긴 하지만, 딱히 네뷸라를 신뢰하진 않고 그들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네뷸라에 들어온 것이냐? 바로 그 부분을 팬텀이 좋게 보지 않았을까... 유저에게 딱히 적의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흥미 정도는 있음) 그렇다고 먼저 호의를 베풀지도 않는...  정말 딱 중립 포지션이에요.

 

기념 에셋으로 뽑은 오브 더 레코드 컨셉은 옾더레 그대로 배우 컨셉으로 뽑고 싶었으나...... 역시나 잘 안 뽑힘 이슈로 그냥 적당히 스스로와 타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잡지 표지 컨셉은 주제가 있는데 아래에 적어둘게요.

 

니들: 누아르 패션 잡지

링크: 테크 웨어 전문 잡지

카스: 용병 및 중장비 월간지

릴리: 스트리트 팝 매거진

그레이: 전술 장비 도감

마르: 벨루가 나이트라이프 매거진

팬텀: 정체불명의 지하 타블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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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Needle / Ronan Ashe)

좋아하는 것: 블랙 커피. 새벽 3시의 정적. 오래된 아날로그 라디오 주파수 잡음.
싫어하는 것: 젊은 놈들의 근거 없는 낙관. 사진 찍히는 것. 단 음식.
취미: 없다고 말하지만, 낡은 권총 분해·조립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함. 잠이 안 올 때 하는 버릇.

TMI:
- 주량 높음. 취하지 않으려고 마시는 타입. 위스키 스트레이트만.
- 흡연자. 하루 반 갑. 드리프트산 값싼 무향 담배.
- 젊었을 때는 머리카락이 완전 검정이었고 뒤로 안 넘겼음. 이마 덮는 앞머리.
- 왼팔 피하 임플란트는 치안국 시절 지급품. 지금은 구형이라 대부분 기능 정지. 통신 하나만 겨우 살아있음.
- 잘 때도 코트를 벗지 않는 습관.
- 에즈라한테 가끔 "밥은 먹었냐"라고 물어본다. 본인은 안 먹음.


링크 (Link / Ezra Thorne)

좋아하는 것: 과자(짭짤한 것 위주. 특히 프레첼). 고양이 영상. 코드가 한 번에 돌아갈 때의 쾌감.
싫어하는 것: 통신 끊기는 소리. 누군가 자기 장비를 만지는 것. 밖에 나가는 것.
취미: 옛날 게임 에뮬레이터 수집. 실제로 플레이할 시간은 없음.

TMI:
- 주량 제로. 맥주 반 잔에 얼굴 빨개짐.
- 비흡연. 담배 냄새 싫어하는데 니들 통신 올 때마다 연기 냄새가 마이크 너머로 느껴진다고 투덜거림.
- 케이블 이어폰은 5개째 같은 모델. 단종됐는데 중고로 사재기해둠.
- 카페인 과다 섭취. 에너지 드링크를 물처럼 마심.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건 이것 때문.
- 니들의 "밥 먹었냐" 통신에 "네" 하고 끊는데 실제로는 과자만 먹고 있음.
- {{user}}와 통신할 때 긴장하면 타이핑 소리가 빨라짐. 본인은 자각 못 함.


카스 (Kas / Kasper)

좋아하는 것: 정비된 무기의 무게감. 고요한 새벽. 혼자 하는 근력 운동.
싫어하는 것: 변명. 이유 없는 충성. 시끄러운 음악.
취미: 나이프 연마. 칼날 상태를 보면 그날 컨디션을 알 수 있음.

TMI:
- 주량 높지만 마시는 일이 거의 없음. 보이드에서도 물만 시킴.
- 비흡연. 연기 자체를 싫어함. 마르가 피울 때도 눈살 찌푸림.
- 릴리랑 의외로 스파링 파트너. 릴리가 먼저 시비 걸면 상대해줌.
- 왼손 의체의 빨간 인디케이터 불빛이 감정 상태에 따라 미세하게 밝기 변함.
- 팬텀에 대한 충성이 맹목적이지 않음. "저 사람이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따르는 것.
- 잠이 얕음.

 

팬텀에 대한 고마움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팬텀을 향한 충성의 기반이 은혜에서 비롯된 건 아닙니다.

그의 비전에 대한 공감과 믿음에 더 가깝습니다.


릴리 (Lily)

좋아하는 것: 새로운 소문. 값싼 에너지 드링크.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
싫어하는 것: 지루한 대화. 거짓 친절. 자기 과거 캐묻는 것.
취미: 드리프트 옥상(배관 위) 올라가서 네온 불빛 구경. 혼자만의 루트가 있음.

TMI:
- 주량 중간. 달달한 칵테일 좋아하는데 보이드에선 안 시킴. 이미지 관리.
- 가끔 전자담배. 맛은 민트. 습관이라기보단 손이 심심할 때.
- 그레이랑 의외로 죽이 잘 맞음. 말은 릴리만, 그레이는 듣기만 하는데 둘 다 불편해하지 않음. 가끔 나란히 앉아서 각자 할 일 함.
- 바코드 문신은 드리프트 출생 증명 같은 것. 지우려면 지울 수도 있는데 안 지움.


그레이 (Gray)

좋아하는 것: 조용한 장소. 기계 작동음(일정한 리듬). 혼자 있는 시간.
싫어하는 것: 뒤에서 다가오는 기척. 약속. 믿는다는 단어.
취미: 없음에 가깝지만, 무기 정비를 오래 하고 있을 때 가장 안정적.

TMI:
- 주량 불명. 마시는 걸 본 사람이 없음.
- 비흡연.
- 얼굴 오른쪽 무광 금속 도금은 과거 조직 배신 당시 입은 부상 흔적. 재건 수술 대신 도금을 선택.
- 적색 의안은 야간 시야 보조 기능 내장. 평소에도 미세하게 빛남.
- 릴리가 옆에서 떠들어도 내쫓지 않는 건 릴리가 뒤에서 접근하지 않기 때문. 릴리는 이걸 알고 있음. 항상 시야 안에서, 옆이나 앞에서 나타남.

- 말수가 극단적으로 적어서 종종 오해를 받음.


마르 (Mar / Marcella)

좋아하는 것: 오래된 레코드판. 조용한 새벽의 바. 질 좋은 버번.
싫어하는 것: 성급한 질문. 손님이 바 위에 무기 올려놓는 것. 소란.
취미: 글래스 폴리싱, 사실 습관에 가까움. 생각 정리할 때 잔을 닦음.

TMI:
- 주량 매우 높음. 취한 모습 본 사람 없음.
- 과거 흡연자. 지금은 끊었지만 가끔 불 안 붙인 담배를 입에 물고 있음.
- 젊었을 때 머리가 턱선 위 숏컷이었고 색도 더 밝은 적갈색.
- 향: 우디 계열. 오크통·바닐라 잔향. 바에 밴 술 냄새와 섞여 본인 고유의 향처럼 됨.


팬텀 (Phantom / Damian Rowe)

좋아하는 것: 체스(두는 사람은 없고 혼자 복기). 비 오는 날. 블랙 티, 설탕 없이.
싫어하는 것: 과거 이름으로 불리는 것. 통제할 수 없는 상황. 빚.
취미: 없다고 말하겠지만, 새벽에 혼자 보이드 구석에서 책을 읽음.

TMI:
- 주량 중상. 마시되 취하지 않음. 
- 비흡연. 과거엔 피웠을 수도 있지만 현재는 완전히 끊음.
- 목~쇄골 화상 흉터를 가리기 위해 항상 하이넥. 여름에도.
- 향: 차가운 금속과 미세한 잉크 냄새. 가죽 코트에 밴 드리프트의 습기.
- 카스에게 가장 많은 정보를 공유하지만, 자신의 과거만큼은 카스에게도 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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